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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커뮤니티에는 한 마트에서 사과 한 알이 14500원에 판매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고물가 시대에 특히 채소와 과일의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이지만 건강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필수입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일본산 사과를 수입한다는 뉴스 때문에 먹거리에 대한 안전 또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믿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애그플레이션, 과일 채소 저렴하게 사기
    애그플레이션

     
     

     

     

    1. 못난이 농산물

    일부 흠이 있거나 크기가 작은 채소 및 과일을 농가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판매하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이 있습니다.
    못난이 과일 혹은 못난이 채소, 상생과일 또는 상생채소라고도 불리는데요. 온라인 쇼핑몰 및 일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못난이마켓, 파머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어떤못난이,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인 어글리인어스마켓 등이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검색하면 이러한 상품을 좀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터무니없이 품질이 떨어지는 농산물이 오면 곤란하겠죠. 그러니 후기를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경동시장

    경동시장은 저렴하게 채소와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유통단계를 많이 거치지 않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시장입니다. 
    다만 입소문으로 인해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하니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3. 지자체 쇼핑몰 이용

     

    영덕군 지자체 쇼핑몰 영덕장터
    영덕 지자체 쇼핑몰인 영덕장터 (지자체 쇼핑몰 예시)

     

     
    자제체 쇼핑몰에서는 지자체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도 있고, 가끔 특가 할인이 뜨기도 합니다. 지자체가 관리하는만큼 균일한 품질과 신선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남 남도장터
    경북 사이소
    충북 청풍명월장터
    경남 e경남몰
    강원 강원더몰
    영덕 영덕장터
     
    등 다양한 지자체 쇼핑몰이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지자체 쇼핑몰은 생산자나 생산 농장을 표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마음껏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